뇌의 활동과 뇌 기능은 뇌의 구성요소들인 신경세포, 신경세포집단, 뇌 영역들 사이의 신경신호 전달을 통해 이루어진다. 따 라서, 뇌의 구성요소들 중 어느 요소가 어느 요소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연결정보 획득은 뇌의 기능 연구뿐 아니라 그 연결정보의 이상에 기인하는 뇌질환 연구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다. 확산텐서 영상 기반의 뇌 신경다발 추적 기법 (Diffusion Tensor Imaging Tractography)은 인간 피험자에 해를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별 거시적 연결관계(large- scale connectivity)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법은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을 기반으로 물 분자가 신경다발에 수직한 방향보다 신경다발과 나란한 방향으로 확산이 잘 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신경다발을 영상화한다. 각 복셀에서의 확산텐서 최대 주축(largest principal axis)이 그 위치에서의 신경다발 방향과 일치한다는 가정하에 확산텐서 최대 주축 방향을 연결하여 신경다발을 추적한다. 신경다발을 추적해내면 뇌 영역들간 서로 연결되어 있는 여부를 나타내는 연결정보를 얻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연결정보를 이용, 뇌를 뇌 영역을 노드로 하고 연결관계를 링크로 표현하는 뇌 구조 네트워크(brain structural network)로 단순화하여 기술하고, 수학 의 그래프 이론과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을 바탕으로 뇌 구조 네트워크를 분석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뇌 구조 네 트워크 분석을 통해 뇌 정보처리 과정의 기반이 되는 뇌의 구조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고, 뇌 네트워크 이상으로 인한 뇌질환 의 원인과 진단기법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뇌의 활동과 뇌 기능은 뇌의 구성요소들인 신경세포, 신경세포집단, 뇌 영역들 사이의 신경신호 전달을 통해 이루어진다. 따 라서, 뇌의 구성요소들 중 어느 요소가 어느 요소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연결정보 획득은 뇌의 기능 연구뿐 아니라 그 연결정보의 이상에 기인하는 뇌질환 연구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다. 확산텐서 영상 기반의 뇌 신경다발 추적 기법 (Diffusion Tensor Imaging Tractography)은 인간 피험자에 해를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별 거시적 연결관계(large- scale connectivity)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법은 자기공명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을 기반으로 물 분자가 신경다발에 수직한 방향보다 신경다발과 나란한 방향으로 확산이 잘 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신경다발을 영상화한다. 각 복셀에서의 확산텐서 최대 주축(largest principal axis)이 그 위치에서의 신경다발 방향과 일치한다는 가정하에 확산텐서 최대 주축 방향을 연결하여 신경다발을 추적한다. 신경다발을 추적해내면 뇌 영역들간 서로 연결되어 있는 여부를 나타내는 연결정보를 얻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연결정보를 이용, 뇌를 뇌 영역을 노드로 하고 연결관계를 링크로 표현하는 뇌 구조 네트워크(brain structural network)로 단순화하여 기술하고, 수학 의 그래프 이론과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을 바탕으로 뇌 구조 네트워크를 분석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뇌 구조 네 트워크 분석을 통해 뇌 정보처리 과정의 기반이 되는 뇌의 구조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고, 뇌 네트워크 이상으로 인한 뇌질환 의 원인과 진단기법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