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연 등 9개 연구특성화 기관으로 구성된 청렴클러스터는 공공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교육 및 간담회를 2월 10일 한국연구재단 본관 209호에서 공동개최했습니다.
정순영 소장,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이진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끌리는 조직은 청렴부터 다르다'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을 통해 공공기관의 부패 척결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기관별 청렴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20년도 청렴 정책 추진방향 논의와 지속가능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별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순영 소장은 "기존에 타 기관 대비 상대적으로 낮았던 청렴도 수준을 `18년도 이후 취약분야를 발굴ㆍ개선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여 연구소 전 분야에 적극 활용 한 결과, `19년도 Ⅱ등급의 우수한 청렴도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먼저 기관장 스스로에게도 청렴의 잣대를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고, 연구소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배양과 제도 정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