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연-부산광역시 업무협약 체결 및 심포지엄 개최
연구소와 부산광역시는 지난 6월 5일(수) 오후 4시 부산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의료진 및 기업, 대학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ㆍ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정순영 수리연 소장(우),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좌)]
주요 협약 사항은 △ 과학기술분야 및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 및 상호 지원 △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관련 공동사업 추진 △ 의료수학센터 설립을 위한 인력 교류와 시설, 장비, 공간 등의 공동 활용 △ 빅데이터 분석, AI 등을 활용한 의료 관련 신규사업 기획 등입니다.
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수학적 분석기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은 물론, 의료 관련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딥러닝 등의 수학적 기법을 활용한 융합연구 등 산업 분야 별 맞춤지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날 협약 체결식 이후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의료기관 및 의료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리연이 기업과 병원 등에서 수학적 분석기법 및 의료영상, 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합적으로 이용한 구체적인 문제 해결 사례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