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리과학연구소 화합ㆍ소통의 밤 행사 개최
연구소는 구성원 간의 친목과 사기를 진작하고, 기관 정상화를 위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ㆍ소통의 밤 행사를 4월 25일(수) 연구소 운동장에서 개최했습니다.
판교 산업수학혁신센터를 포함한 전부서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던 직원들 간의 안부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벽을 허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순영 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수년간 내부적 갈등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던 여러 당사자들을 포함한 직원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기관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화합하여 걸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연택 노동조합 지부장은 "노사갈등으로 인해 벌어졌던 지난 많은 사건들을 오늘을 계기로 모두 털어버리고, 함께 화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기관장이 오신 후 많은 것들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점에 감사하며, 노동조합도 앞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