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업체와의 비밀유지동의서에 의한 비밀유지 의무로 인하여 개략적인 내용만 서술하였습니다. **1. 기업소개**  * 해양경찰청은 경비구난, 해상교통 안전관리, 해상치안, 해양환경보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 * 문제를 의뢰한 장비기술국의 장비관리과는 해양경찰청이 보유한 약 300여 척의 함정들을 관리하고, 고장이 났을 때 수리하는 업무를 담당 **2. 문제배경 및 소개** * 해양경찰청의 함정들에 갑작스런 고장이 발생하면 응급수리를 시행하는데, 현재 응급수리비의 연간 총 비용에 대한 예측이 이루어지지 않아, 배정된 예산과 실제 필요한 비용이 맞지 않는 경우가 다수 발생함 * 응급수리비의 발생 규모와 추세를 수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응급수리비를 예측하는 수리적 모델 마련이 목표임 * 함정의 여러 특성들(톤수, 용도, 연식 등)과 응급수리비용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응급수리비의 규모를 예측하는 수식이 필요 **3. 해결 과정** (2016년 2월 ~ 2017년 6월, 5개월) * 이듬해에 운영할 함정의 용도별 톤수와 척수를 대입하면, 응급수리비의 발생 규모를 예측할 수 있는 응급수리비 예측모델을 도출함 * 함정의 톤수에 대한 응급수리비의 상관관계를 선형회귀분석 모델을 적용하여 분석하였고, 결정계수가 0.95 이상으로 매우 정확함을 확인함 **4. 성과 및 향후계획** * 문제해결 결과 보고서가 해양경찰청에 제출되어 연구가 완료된 상태 * 구축된 수리모델을 활용하면 2018년뿐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응급수리비의 발생 규모를 미리 예측하여, 함정의 응급수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과장 이종욱 총경은 “응급수리비의 수리적 예측모델의 결정계수가 매우 높게 도출되어, 향후 응급수리비 예산 편성의 객관적 근거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함